어떤 종목이 좋은지 걸러내는 2가지 단계

미국 주식 종목 중에서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할까? 어떤 기준이 없다면 이것은 참 막막한 일이다. 이 글에서는 미국주식을 선택하는데 유익한 사이트를 추천하고 그 사이트 사용법을 다뤄보려고 한다.

1단계: 다음의 사이트에 들어간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사진에 링크를 걸어 두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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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이 가장 큰 순으로 종목들이 나열된다. 유명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부동의 1,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왼쪽 하단에 보면 여러 조건들이 나오는데, 이런 조건들을 주어서 종목을 걸러낼 수 있다.

가령, 시가총액이 500억불 이상이면서 배당률이 4%이상, ROE가 10% 이상인 종목을 걸러내면 위와 같은 결과를 얻는다.

이런 조건들을 우량한 회사에 맞는 기준에 따라서 주고 눈에 띄는 종목이 있으면 그 종목을 선택하여 들어간다.

2단계: 종목을 선택하였으면 재무제표를 확인한다.

다음은 그 중에서 미국의 통신회사인 AT&T를 클릭하여 들어간 화면이다.

여기에서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다. Prices 오른쪽에 Financials를 선택한다.

그러면 바로 다음과 같은 Income statement(손익계산서)가 뜬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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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을 선택하면 Balance Sheet(재무상태표)가 뜨고 그 옆을 선택하면 Cash Flow Statement(현금흐름표)가 뜬다. 이 표 하나하나를 선택해가면서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이 회사가 믿을만한 회사인가 확인한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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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되어 있을 뿐이지 재무제표 형식은 똑같다.

여기서 손익 계산서는 기업의 1년 영업 성적을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기업의 목적은 이익을 내는 것이므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는지가 이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에 나타난다.

재무상태표(Balance Sheet)에는 회사의 자산과 부채, 자본이 나타나는데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알 수 있는 표다. 위기가 왔을 때, 견딜 수 있는 기업인가를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이 부채보다 많고 자본이 많으면 이 기업은 위기에 강할 것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현금흐름표(Cash Flow Statement)에서는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증감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것은 당기 순이익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가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과 비슷하거나 적어도 커야 한다.

영어 재무제표에 대한 설명이 나온 다음의 영상을 보면, PER, PBR이런 지표들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덤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상은 유튜버 주주지혜님의 영상이다. 여러 번 보기를 추천한다. 이 개념을 이해하면 우리말로 된 재무제표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음의 글을 보면, 미국 주식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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