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한 테슬라 투자, 나녹스는 어떻게 할까?

마음 편한 테슬라 투자

나는 테슬라 투자자다. 일찍이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마음 편한 주식투자라도 했다. 왜냐하면 가만히 있어도 정보를 알려주는 채널이 많기 때문이다. 태슬라가 얼마나 대단한 기업인지는 유튜브 채널 몇 개만 찾아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욕심

테슬라에 투자하고나서 나는 초과 수익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내가 2019년 초에 테슬라에 투자했더라면 약 다섯 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을 텐데 생각하면서 다음 테슬라는 누가 될 것인가를 고민했다.

나녹스

그렇게 해서 눈에 들어온 종목이 나녹스다. 참고로 나는 나녹스로 마이너스 50프로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팔지는 않았기 때문에 손실 확정은 아니다. 다만 마음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나녹스에 대한 정보는 내가 열심히 찾아야 얻을 수 있다. 그만큼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고 있다. 멘탈을 잡기 위해서 들어가는 수고와 노력이 만만치 않다. 단톡방에서 나보다 손실이 큰 사람의 위로는 이제 효력이 다했다.

테슬라 투자

다시 마음 편한 투자로

이런 식이면 장기투자가 힘들다. 그래서 나는 다시 전략을 재정립했다. 다시 마음 편한 주식투자로 돌아가기로. 우선 앞으로 테슬라 몇 주를 더 모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목표를 정해놓기로 했다.

보조금에 발빠른 테슬라

테슬라는 지금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타기 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텍사스에 리튬 정제 시설을 건축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테슬라 밖에는 보조금을 탈 수 있는 회사가 거의 없게 된다. 참 발빠르게 움직이는 회사다. 이러니 언제 주식을 사도 마음이 편할 수밖에 없다. 그냥 테슬라를 모아가는 것이 정답이다.

나녹스는 팔까?

그러면 보유하고 있는 나녹스 지분은 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시간표가 늦어져서 그렇지 2024년이면 충분히 10배거가 될 수 있는 주식이라고 본다. 다만 일차 목표 수량은 채웠으니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