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소(2023년 1월 24일): 나녹스라는 이름의 세제, 나이지리아 인구, 비용절감과 좋은 치료서비스를 동시에

78

오나소 시작합니다. 연휴지만 미국 장이 열렸으니 어떤 소식이 올라왔나 살펴봐야겠죠? 오늘 나녹스는 4.16% 올라서 9.26$를 기록했습니다. 드디어 9$를 가뿐하게 넘었네요.

이 구간에서 왔다 갔다를 벌써 2년 가까이 하고 있는 느낌인데요. 예전에 와, 2012년에 테슬라에 투자한 사람은 좋겠다고 부러워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나녹스를 초기에 투자해보니 이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깨닫는 중입니다. 테슬라 초기 투자자들 존경스러워요. 대신 나녹스도 테슬라처럼 되겠죠? 같이 즐겁게 기다려보죠.

새로운 소식이 없다?

나녹스라는 이름의 세제(detergent)

여러분은 나녹스의 주주시니까 나녹스라는 이름의 세제(detergent)가 있는 것 아셨죠? 이 세제는 성분이 울트라로 농축되어서 4배 정도 적게 넣어도 노란 얼룩 같은 때가 잘 빠진다네요. 싱가포르 세제인 것 같습니다. 재미로 알아두세요.

게다가 NANOX를 검색하면 이렇게 일본어 검색도 함께 뜨네요. 아마 일본에 같은 이름의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찾아보니 일본 세제네요. ㅋㅋㅋㅋ

나이지리아 인구

여러분은 나녹스 아크기기가 나이지리아에 배포된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나이지리아 인구가 굉장히 많다는 소식입니다. 문화일보의 1월 22일 기사인데요 사진에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사람이 굉장히 많죠? 바글바글합니다. 사실 사람 많은 곳을 찍어서 그럴 수도 있죠. 그러며 기사를 살펴볼까요? 나이지리아가 인구조사를 17년 만에 한다고 하네요. 현재 나이지리아 인구는 약 2억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인구조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와, 굉장히 촉박한 시간에 정확하게 할 수 있을까요?

나이지리아 인구를 조사하는 데 있어서 이슈가 있네요. 그것은 석유수익 배분인데요 전국 36개 주와 300개의 종족 사이에 석유 수익을 배분하는데 인구에 따라 배분하는 것 같습니다. 인구조사를 하지 못한 이유가 치안 불안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나녹스 아크기기가 아프리카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우려했던 부분이 딱 이것이었습니다. 치안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죠. 아프리카의 치안 문제는 사실 생각보다 심각한 측면이 있습니다. 아마 나녹스 경영진이 그것을 더 잘 알고 해법을 마련해 두고 있겠죠.

나이지리아 인구는 2050년까지 두 배가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 4억 명입니다. 그렇게 인구가 늘어난다고 할 때 나녹스 아크기기의 수요는 더 폭발할 것 같네요. 엑스레이 진단을 정확하게 받지 못하는 제 3세계 사람들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고 생명연장을 이루는 나녹스의 비전이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확장되기를 바라봅니다.

비용절감과 좋은 치료 효과를 동시에

치료외 비용에 있어서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논문인데요, 55세 이상 남녀를 10년 동안 추적조사해서 연구한 논문입니다. 비용은 어느 정도냐 하면 남자의 경우 10$에서 227$, 여자의 경우 10$에서 65$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합니다. 노스트라 형님은 이 기사에 나녹스를 해시태그로 붙였네요. 비용절감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기업, 오늘의 나녹스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