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소 시작합니다. 어제 나녹스가 많이 떨어지긴 했나봅니다. 그랫 오늘은 다른 종목보다는 많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쉬운 목차
나녹스(nnox) 주가
나녹스는 오늘 4.65%가 올라서 7.54$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3일과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들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올랐을까요, 떨어졌을까요?
올랐습니다. 1월 3일에는 7.13$였습니다. 그러니까 어제 엄청 떨어졌던 7.21$보다도 낮았었네요. 다들 그런 시간을 보내시면서 단단해지고 계신 겁니다. 2월 1일과도 비교해 볼까요?
아, 여기에 답이 있었네요. 2월 1일에 주가는 9.06$였습니다. 지금 주가는 그때보다 무려 -18.22%나 떨어진 거네요. 여기서 멘탈이 바사삭할 뻔 했으나 또 잘 참았죠. 우리는 나녹스 주주니까요.
Simply Wall.st의 분석기사
Simply Wall.st에서 나녹스에 대해서 오랜만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가실 수 있습니다.
분기점
뭐 기사 보실 것 없이 제가 대충 해설해 드릴게요. 이 매체(이하 SW)는 나녹스의 사업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쓰고 있습니다. 이정표는 하나의 분기점인데요. 먼저 위기를 하나 이야기하네요. 그건 바로 손실에 관한 겁니다.
The company’s loss has recently broadened since it announced a US$62m loss in the full financial year, compared to the latest trailing-twelve-month loss of US$82m, moving it further away from breakeven.
손실폭 확대
손실폭이 더 확대되고 있다고 하네요. 6200만 달러의 손실을 발표했는데 그 이전에는 8200만 달러의 손실이었으니 손익분기점에서 더 멀어졌다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분석가 두 명의 이야기를 인용하네요.
Consensus from 2 of the American Medical Equipment analysts is that Nano-X Imaging is on the verge of breakeven. They anticipate the company to incur a final loss in 2024, before generating positive profits of US$47m in 2025. The company is therefore projected to breakeven around 2 years from today.
이익창출 기점
이 두 명의 분석가가 말하기를 나녹스는 2025년에 4700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할 거라고 합니다. 그 전까지 그러니까 2024년까지는 계속 손실일 거라고 예상하네요. 이렇게 손익분기점을 맞춘다고 가정할 때 매년 얼마나 성장해야 하느냐하면 연평균 59% 성장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부채율이 적어서 좋음
게다가 회사가 자본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채가 자본의 1.5%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운영자금을 주로 자기자본에서 조달한 거고요. 부채가 적으므로 투자의 위험이 적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고 기사를 마칩니다.
매년 59% 성장?
59% 매년 성장이라. 테슬라네요. 열심히 성장해서 2025년에는 꼭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옆으로 기던 주가가 날아가겠죠. 우선 30%부터 좀 넘고요. 영문기사 원문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거래량
오늘은 거래량이 얼마나 되는가만 보고 마치도록 할게요. 오늘 거래량도 평균 거래량보다 많았네요. 오늘 거래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가가 위 아래로 움직임이 심하기 때문에 마켓을 주시하는 스크리너 같은 것에서 나녹스의 변동을 체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거래량이 조금 붙은 것 같네요. 검색 결과에 따른 추측입니다. 검색결과가 영문 주식 페이지에서 차트와 변동폭을 보여주네요.
가슴이 웅장해지려는 느낌적인 느낌
이상 오나소였습니다. 성장률 59%. 가슴이 웅장해지려고 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오후 시간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