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소(2023년 2월 7일): 마음 상하는 주식투자, 시장에 붙어 있기, 트레이딩 해볼까? 골다공증, 우리 노후를 위한 투자

82

오나소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은 기분탓이겠죠? 장이 열리는 날 기준으로 주 5일은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녹스(nnox) 주가

오나소 2023년 2월 7일 나녹스 주가

오늘 나녹스는 떨어졌네요. 나스닥이 1% 떨어졌는데 나녹스는 4.55% 떨어지면서 위용(?)을 자랑했네요. 저는 그동안 여러 종목을 샀었는데 다 팔고 테슬라와 나녹스 두 개 가지고 있거든요. 테슬라는 그와중에도 올랐네요. 테슬라가 그만큼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거겠죠. 테슬라가 101$까지 떨어졌을 때 제 계좌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요. 그 때 얼마나 괴로웠는지. 지금 포트폴리오에 나녹스로 인해서 큰 손실을 기록중이시라면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 괴로움을 참고 인내하고 있으시니까요.

마음 상하기 딱 좋은 주가의 등락

주가는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습니다. 가격에 너무 일히일비하면 건강에 해로운데 그걸 초월하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자꾸 주식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마음이 잔뜩 상해서 말이죠.

이기는 방법은 다른 게 없죠. 도망만 안 가면 됩니다. 끈질기게 붙어 있어야 돼요. 붙어 있을 수 있는 힘은 경험에서 나오죠. 어떤 경험일까요? 바로 손실을 인내한 경험입니다. 저의 계좌에서 아직 나녹스는 대충 60% 이상 손실중입니다. 계좌를 열어보기 무서워서 대충 쓸게요. 사실 60% 이상 손실일 거예요. 알고는 있지만 확인은 안 해요. 마음 상하니까요. 저 나름대로 안 도망가려고 발버둥 치는 겁니다.

이런 와중에서 확신을 가지고 나녹스 주식을 더 사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 그 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오나소를 쓰는 이유가 바로 그런 확신을 다시 갖기 위해서입니다. 자꾸 글을 쓰면서 나녹스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확신이 생기겠죠.

나녹스 검색 결과

나녹스 검색 결과 역시 다른 것은 없습니다. 딱 서학개미봇 하나가 나오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 뭐 아무 것도 없어요. 그냥 떨어졌다고 AI가 쓴 거예요.

오나소, 서학개미봇.

손실을 좀 줄일까?

매일 오나소를 쓰다보니 무슨 생각이 드는 줄 아세요? 제가 지금 엄청나게 손실 중인데 이거 잘만 하면 손실 구간을 많이 내릴 수도 있게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추가 자금을 가지고 살짝 트레이딩을 곁들여서 하는 거죠. 아래 링크를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최대한 손실보지 않는 방법

이 글 제가 쓴 글이거든요. 아주아주 초초보일 때 공부하면서 이론만 듣고 쓴 글인데요. 아주 소액으로는 해 봤습니다. 성공했죠. 소액이니까요. 그런데 금액이 커지니까 엄두를 못 내겠더라구요.

나녹스처럼 엄청나게 물린 종목은 그냥 손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매일 나녹스 주가가 3%씩 왔다갔다 하니까 ‘음…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

솔직히 두렵습니다. 마음이 마구 요동칠 것 같아요.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을 것도 같고요. 만약에 실행한다면 스프레드 시트부터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제가 실행할지 안 할지는 오나소를 계속 보시면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솔직히 안 할 가능성도 큽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아주 오래 전부터 주식에 관한 글을 써 왔네요. 작년에 너무 바빠서 잠깐 쉰 것 말고는 계속 썼습니다. 이렇게 나녹스에 관한 글을 장이 열릴 때마다 쓰는데요 너무 유익합니다. 생각이 잘 정리되네요.

좋은 소식을 올려 주시는 분들

저는 나녹스 단톡방 두 군데에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나님이 방장이시고요 다른 하나는 녹스 지킴이 님이 방장신데요. 그 방에 소속된 분 중에서 공포와 탐욕님이라는 분이 계신데 좋은 자료를 자주 올려주십니다. 그 분이 올려 주신 자료를 요약해서 핵심만 나눠드릴게요.

골다공증 치료

아래 기사는 2월 6일 기사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기사로 가실 수 있어요.

나녹스에 관한 기사 23년 2월 6일

자, 영어 공부 하나 하고 가실 게요.

osteoporosis 골다공증

제가 나녹스를 공부 안 했으면 몰랐을 영어 단어죠. 이 기사는 골다공증 치료에 나노 기술이 어떻게 쓰일 수 있는가에 관한 기사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두 가지예요.

50세 이상의 남성 4명 중 1명, 여성 2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의 증상으로 뼈가 부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2025년까지 연간 약 300만 건의 골절과 약 250억 달러의 비용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남자는 25%, 여자는 50%의 확률로 골다공증 문제를 겪는다는 거잖아요. 300만 건의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25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겁니다. 그걸 누가 할까요? 네 맞습니다. 예상하신 대로 나녹스 AI가 합니다.

Nanox 는 나노기술 부문을 위한 솔루션을 생성,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인공 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 영상 도구를 개발하여 대규모 인구에서 만성 질환의 초기 지표를 선별합니다.

이 회사는 2022년에 healthOST 장치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AI 도구는 골다공증과 관련된 낮은 골밀도 및 척추 압박 골절을 측정합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Kassim Javaid 박사는 ” AI 기반 기술이 Oxford의 FLS(Fracture Liaison Service)로 환자 유입을 늘리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평가하기 위해 Nanox.Al의 척추 압박 골절 알고리즘으로 파일럿을 실행했습니다. 파일럿은 정확도가 90% 이상이었기 때문에 성공했습니다 .”

근데 잠깐 딴 소리를 하자면 구글 번역 정말 쓸만하네요. 번역이 매끄러워서 원문을 확인하지 않고 올렸습니다. 혹시 틀린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척추 사진

우리의 노후를 위한 투자

읽어보시니 ‘나녹스가 미래를 바꿀 회사구나’라고 느껴지시나요? 나녹스 AI로 파일럿 테스트를 했는데 정확도가 90% 이상이라고 하네요. 영상 자료만 있으면 초기에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영상 자료도 나녹스 이미징이 수집합니다. 아주 저렴하게 말이죠. 그러면 남자 25%의 확률, 여자 50% 확률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손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 뵌 경험이 있는데요. 어르신들은 정말 뼈가 많이 약합니다. 자꾸 부러져서 고생을 많이 하세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 누워만 계시다가 돌아가시는 거죠.

요새는 기술이 굉장히 발전해서 수술을 정말 잘 합니다. 그래서 70대 까지도 수술 받고 잘 걸어 다니시죠. 그런데 수술을 받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죠. 나녹스는 그걸 예방해 주는 겁니다.

우리 다 같이 우리 노후를 위해서 나녹스가 잘 되기를 기도합시다. 기사 중간에는 나노 기술로 약물을 전달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일부러 뺐습니다.

나녹스가 잘 되기를

음 글을 쓰다보니 트레이딩하면서 괜히 마음 상하지 말고 그냥 쌀 때 모아 놓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매달 조금씩 사는 거죠. 욕심 부리지 말고. 노후를 위해서 나녹스가 잘 되기를 기도하면서요. 음…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4 thoughts on “오나소(2023년 2월 7일): 마음 상하는 주식투자, 시장에 붙어 있기, 트레이딩 해볼까? 골다공증, 우리 노후를 위한 투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