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소 시작합니다. 느긋한 주말입니다. 저는 열심히 일했지만요. 먼저 주가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쉬운 목차
나녹스(nnox) 주가
주가는 강보합 수준입니다. 0.42%가 올라서 19.23$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량은 어땠을까요?
거래량은 전일보다 더 줄어들었습니다. 변동성 축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극도로 축소되었다가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가 위로 치솟을 때가 기회입니다.
변동성 축소구간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지금의 변동성 축소 기간을 참지 못해서 많이 팔고 나갑니다. 그럴 때 기관들이 들어와서 크게 매수를 합니다. 나녹스가 언제까지 이런 구간을 지속할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모양은 확실히 변동성 축소 구간으로 접어든 모양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강보합이지만 하루 퍼포먼스는 현란했습니다. 어제 밤 저가가 -4.75%에 18.24$가 찍혔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미국시간으로 오후 장에서 말아 올렸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오후 1시 15분에 나온 장대 양봉입니다. 그것으로 주가를 말아올리면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 밤 하루 변동성은 아래로는 -4.75%, 위로는 1.98%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6.73%의 등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최근 5일 동안의 주가 변동 캔들을 보시죠.
마지막 빨간색 망치가 어제 주가입니다. 보시면 5일 전에 변동성이 크게 줄었었습니다. 그 때 거래량이 110만 주로 거의 최소 거래량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변동성이 커집니다.
6/13일이 가장 아쉬움
다음 날 비교적 큰 음봉을 그리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주가 갭상승으로 시작했다가 떨어진 것이라서 많이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그 때 만약 주가가 위로 올랐으면 크게 올랐을 날이었습니다. 변동성이 극도로 줄었다가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위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상승 기대감이 큰 날이었습니다.
변동성이 더 줄어들어야
그렇게 커진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변동성이 더 줄어들어야 합니다. 저는 5일 전처럼 변동폭이 줄어들면서 거래량도 줄어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변동성이 줄어든 다음에 위로 거래량이 붙으면서 상승 흐름이 나오면 그 때가 주가가 위로 크게 오르는 타이밍일 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 올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앞으로 몇 달 동안은 큰 이벤트가 없습니다. 실적 시즌이 거의 끝났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름에 주가가 아래로 흘러 내리기도 하는데요. 올 해는 어떨까요?
지루함을 느끼는 구간에 접어 듦
내일 일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하루 하루 주가 차트를 보면서 정리해 놓고 어떻게 대응을 할까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나녹스 장기투자자입니다. 하루하루 주가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솔직히 큰 상승흐름의 맛을 보고 나서 그런지 살짝 지루해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인간 지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매도 자료 잠깐 기록해 놓겠습니다.
공매도는 전일 65,000주에서 오늘 10,000주가 되었습니다. 어제 자료는 어제 오나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새 55,000주를 더 빌려갔습니다. 거기에 Fee는 더 떨어졌습니다. 주가가 옆으로 흐르면서 공매도 물량이 수월하게 들락날락한 결과입니다. 다만 이전 8-12%대의 Fee에 비하면 여전히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AI 버블에 편승할 수 있을까?
여기까지가 오늘의 나녹스 소식입니다. 트위터에 보시면 아프리카에서 오는 좋은 소식들이 보이는데요. 나름대로 찾아보시고 추적 관찰하시겠죠? 주주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AI가 핫하기 때문에 주식이 계속 주목 받고 있습니다. IT 버블만큼은 아니겠지만 약간의 버블도 예상한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때 나녹스 AI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면 어떨까요? 희망 섞인 바람을 적으면서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주식장이 열리지 않는 밤이니 아주 편안하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