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녹스는 지난 5월 26일 밤 10시 20분에 트위터를 통해서 회사의 CEO인 란 폴리아킨이 제프리스 2021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회사에 대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발표는 미국 동부시간 6월 3일 오후 4:30에 이뤄질 예정이다. 나녹스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
제프리스 2021 헬스케어 컨퍼런스?
제프리스 2021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어떤 컨퍼런스일까 의문이 들었다. 찾아보니 제프리스는 투자은행과 증권업을 병행하는 회사다. 그냥 하나의 기업인 것이다. 하는 일은 투자은행, 증권, 이자소득 같은 고정수익, 자산 관리, 리서치 및 전략 수립 관련 일이다.
마지막에 리서치 및 전략 수립 안에 제프리스가 하는 컨퍼런스가 들어 있는 것 같다. 제프리스는 매월 각종 투자분야에 대한 컨퍼런스를 연다. 5월 24-25일에는 아세안 관련, 25-27일에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그리고 IT 서비스 관련 컨퍼런스나 회담이 있었다. 이렇게 각종 투자관련 컨퍼런스나 회담을 계속 하는데 그 중 헬스케어 관련 컨퍼런스가 6월 1-4일에 열린다.
제프리스 2021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그렇게 중요한 자리는 아니다. 북미 방사선 학회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와는 그 분야가 다르다.
예상하기는 폴리아킨은 이 컨퍼런스에서 나녹스가 어떤 회사인지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 발표의 포인트는 투자일 것이다. 회사가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그 분야에 대한 투자는 왜 이루어져야 하고 왜 나녹스여야 하는가? 이런 것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나녹스 주가 전망
작년 11-12월 북미 방사선 학회 때처럼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 같다. 컨퍼런스의 중요성이나 중점적으로 다루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폴리아킨의 발표가 거기에 모인 투자자들의 마음을 얻는다면, 또는 회사의 비전을 이해시킨다면 많은 투자자들이 Nanox를 주목하게 될 지도 모른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그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주가 전망에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