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녹스(Nanox, NNOX), 테슬라(Tesla, TSLA), 애플(Apple, AAPL)의 공통점(애플 110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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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x와 tesla, apple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얼마 전 워런 버핏은 지난 5월 1일 LA에서 개최한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애플 지분을 일부 매도한 것은 실수라고 했다. 실제로 버핏은 지난해 4분기 보유한 애플 주식 중 3.7%를 매각했다. 버핏은 애플 주식을 판 것을 실수라고 말하면서 “애플 제품들은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애플 제품이 사람들의 삶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어마어마하다. 사람들에게 자동차와 애플 중 하나를 포기하라고 한다면 자동차를 포기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나의 계좌 상황

버핏이 실수라고 자책한 것을 나는 최근에 자행했다. 나는 애플을 110주 이상 보유하고 있었다. 그것을 지난 석달 동안 테슬라와 나녹스를 사기 위해서 5주, 10주씩 매도했다. 그렇게 매도하여 지금은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애플 0, 테슬라 235, 나녹스 748

그렇게 해서 테슬라(tesla) 235주, 나녹스(nanox) 748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테슬라는 약 87% 정도 이익을 보고 있고 나녹스는 약 32% 정도 손해를 보고 있다. 계좌가 나눠져 있어서 약 32%라고 썼다. 그렇게 해서 총 57% 정도 수익을 보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투자하기 시작했으니까 1년 1개월 정도에 57% 수익이다.

나녹스, 테슬라, 애플의 공통점

나녹스와 테슬라, 그리고 최근에 매도한 애플까지 이 세 종목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요가 견고하다는 것이다.

애플

나는 지난 1월 M1칩이 탑재된 맥북을 사려고 할 때, 원하는 색상인 스페이스 그레이를 사려면 약 한 달을 기다려야 했다. 그만큼 수요가 폭발적이었다. 이렇게 애플을 사려는 수요층이 두텁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안다.

테슬라

다음으로 테슬라를 보면, 테슬라는 최근에 2/4분기 생산량이 다 팔렸다는 뉴스가 난 적이 있다. 2/4분기가 아직 2/3나 남은 시점에 즉, 4월이 지나고 5월 초순에 2/4분기 주문이 2/4분기 생산량을 다 커버했다는 뉴스다. 이렇게 테슬라의 수요도 폭발적이다. 이렇게 되면 생산량이 곧 인도량이다. 올 해 100만 대 인도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나녹스

마지막으로 나녹스를 보면, 나녹스도 만약 멀티소스 아크기기가 미국 FDA 510(k)를 잘 통과한다면, 생산하는 족족 다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수요가 견고하다. 아직 시제품 단계인데도 대량 수주를 발표한 바 있다. 2021년도 컨퍼런스 콜에서 란 폴리아킨은 13개국 9개 회사로부터 5,150대의 나녹스 아크기기를 이미 수주했고 5,500대를 USARAD, SK텔레콤과 추가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나녹스의 주가는 아직 초기단계라서 부침을 겪고 있다. 그렇지만 만약 계획대로 나녹스의 멀티소스 아크기기가 FDA 510(k)를 통과하고 한국 용인에 건설 중인 공장에서 아크기기의 대량생산을 시작하면 그 물량은 전부 판매로 이어질 것이다.

수요가 견고한 회사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다.

apple, tesla, nanox 수요공급

위의 수요 공급 곡선을 보면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최근 테슬라가 미국에서 차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이유다. 수요가 견고하기 때문에 가격을 올려도 살 사람은 산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애플은 생태계 유지 및 확장을 위해 저가의 폰을 내놓고 있다. 수요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애플 생태계에 편입시켜서 수요를 더 증가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앞으로 나녹스의 수요가 이렇게 될 수 있다. 사람들은 곧 원격진료의 편함을 맛보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녹스의 구독 모델은 잘 작동될 것이다. 사람들은 싸고 편리하기 때문에 더 많이 더 자주 나녹스를 이용할 것이다.